목줄 [리디] (총 24)

장르 : 성인/드라마
“희서야, 내가 말했던가? 너랑 내가 어떤 사이였다면 내 침대에서 내려오지도 못했을 거라고 ” “난 지금 우리가 ‘어떤 사이’ 같은데 ” 도망갈 곳 하나 없이 사방이 막혀 있다 희서의 눈에 오로지 집 안으로 통하는 이준의 건너편 문만 보일 뿐이다 “그냥… ” “그냥 만난 사이에 구멍을 빨고 싶진 않잖아 ” 이준의 눈빛은 그때 불이 나간 가로등 아래서 봤던 그 눈이다 아무런 준비도 되어 있지 않은 무방비한 상태로 희서는 이준을 마주했다 “우리 집에 온 걸